웃기고 재밌었다!신참에게 도를 전수해서 대가로 만들어 적을 무찌른다는 유구한 플롯을 충실히 따른 영화. 이런 걸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쿵푸팬더 라고 보면 된다. 타이그리스도 나온다.여기서 류승완 감독님의 동생이 류승범님인 걸 처음 알게 되었다. ㅋㅋㅋ 저예산 영화여서 약간 동생아 좀 나와줘라 하고 동생 데리고 찍은 느낌.2000년 초반의 서울 분위기와 영화 스타일이 여실히 느껴졌다. 코믹이라고 넣은 것도 그 시절 스러운 게 많아서 당황스럽긴 해도 넘길 만했다.기본 내용은신참 경찰 유상환 (류승범)이 어느 날 신선인지 도사인지 고수들의 눈에 띄어서 후계자로 길러지는 내용이다. 쿵푸팬더처럼 아무런 기본기도 없지만 타고난 기운이 굉장하고, 타이그리스같은 강력하고 아름다운 사저(師姐) 안의진과 아웅다웅 해가..